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포스 가디언/원작과의 차이점들 (문단 편집) ==== 17화 ==== * [[카드모스]] 에피소드는 '''각색의 정도가 가장 심한 에피소드'''로서 원작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모티브와 기본 플룻만 따온 새로운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제우스(올림포스 가디언)|제우스]]는 [[에우로파|에우로페]]를 찾는 카드모스를 막기 위해 [[헤라(올림포스 가디언)|헤라]]가 없는 틈에 남신들을 소집하지만, 중간에 정보가 샜는지 여신들도 집결하여 어느 새 카드모스를 도우려는 헤라파 여신 vs 카드모스를 막으려는 제우스파 남신 대결로 번지게 되는데, 남신들이 여신들에게 정말 꼼짝도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털린다.[* [[아레스(올림포스 가디언)|아레스]]와 [[아테나(올림포스 가디언)|아테나]]는 원작에서도 항상 그랬듯이 아테나의 압승. [[포세이돈(올림포스 가디언)|포세이돈]]이 해일을 일으키자 [[데메테르(올림포스 가디언)|데메테르]]가 섬 규모의 땅을 끌어올려 막아주었으며, [[아폴론(올림포스 가디언)|아폴론]]도 [[아르테미스(올림포스 가디언)|아르테미스]]에게 농락당한다. 제우스도 마지막에는 헤라에게 털리는 것은 덤.] 결국 에우로페는 제우스와 맺어지지 않았고, 이후 결말에서 카드모스는 여동생과 재회하게 된다.[* 아폴론은 카드모스를 막기 위해 소를 따라 도시를 세우고 테베라 이름 지으면 에우로페와 만날 것이라는 엉터리 신탁을 내리는데, 카드모스가 정말 테베를 번듯하게 세워버리자 의도야 어쨌든 신탁을 내렸던 아폴론은 에우로페와 만나게 해 줄 수밖에 없었다.][* 원작에서는 카드모스 일행이 우연히 소를 발견하게 되는 것은 같지만, 카드모스 일행이 발견한 소는 누가 보냈는지 나오지 않는다. 어쨌거나 카드모스 일행은 누가 보냈는지 모르니 아마 신들이 자신들을 위해 보내준 것이라고 생각하며 소가 주저앉은 장소에서 테베를 세우는데 여기까지는 비슷한 것 같지만, 소가 주저앉은 장소에서 '''테베를 세우기 전부터 에우로페 찾기를 포기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드라콘 이스메니오스|아레스의 용]]을 죽인 것에 대한 저주도 생략되고, 아테나의 도움으로 용을 퇴치하고, 용의 이빨에서 나온 사람들과 함께 테베를 세우고 에우로페와 재회하면서 해피엔딩. 만악의 근원인 제우스는 결국 에우로페를 차지하지 못하며, 이후 여러 신들에게 약점을 잡혀서 이것저것 요구사항 들어주다가[* 아폴론은 새 마차, 아테나는 제우스의 방패,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활, 아레스는 카드모스에 의해 죽임을 당한 자신의 용 살려주기--사실 제우스의 명으로 보냈다가 죽은 거니 제우스가 살려주는 게 맞기는 하다. 유일하게 신들 중 나름 정당한(?) 요구--, 데메테르는 새 신전 등등... [[헤르메스(올림포스 가디언)|헤르메스]]는 요구하려다가 제우스가 화를 내는 탓에 무엇을 요구하려 했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결국 모든 일을 알게 된 헤라에게 딱 걸려서 그야말로 복날에 개맞듯이 쳐맞게 된다. 그런데 원작에서처럼 제우스와 에우로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들 중 장남인 [[미노스]]는 [[크레타]]를 세우고 왕이 되고, 크레타는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이며, 미노스의 동생인 [[사르페돈]]은 [[트로이 전쟁]] 당시 트로이 편을 들어 출전했다가 [[파트로클로스]]에 의해 전사하는 것을 생각하면 고증 무시가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고증을 거르고 보면, 카드모스는 고생 끝에 여동생과 재회하고 도시를 세우며 훈훈한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만악의 근원인 제우스는 [[자업자득]]을 맞이하니 보는 시청자들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만족스러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사실 이보다 더하게 각색된 애니메이션은 [[그리스 로마 신화 : 전설의 수호자들]]이다. 여담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